
[잡포스트] 이용섭 기자 = 한국노총 전국섬유·건설산업연맹 비정규직 총괄본부는 지난 8일, 고양특례시 장애인 작업 재활시설인 '나너우리작업장'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나너우리작업장 관계자는 "한국노총이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씩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고 계십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도움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소외된 장애인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고 계신데, 그동안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지원해 오셨습니다. 이 귀한 나눔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국노총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장애인 재활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계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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