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다영 기자 = 2025년 1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2층 5관에서 제11회 인사동감성미술제 '동고동락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그림으로 힐링하며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Art Heal 작가들의 미술축제로, 39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열정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1년의 역사, 그 안에 담긴 작가들의 이야기
인사동감성미술제는 지난 11년 동안 '줄탁동기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개최해왔다. 이번 11주년을 맞아 기획된 '동고동락전'은 그동안의 여정을 함께 해온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담고 있다. 남기희 교수는 "심미회, 그린나래, 영실회, 그림수다, 우리Art, 다온미회 등 여섯 개의 동아리 모임이 있었고, 회원들의 보석 같은 삶과 스토리들이 그 안에 녹아있었기에 1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상 속 예술, 그림으로 전하는 힐링 메시지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각자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그림 그리기를 통해 행복을 찾고 있다. 남 교수는 "힘들고 어려운 오늘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고, 바쁘고 지치지만 행복을 그림 그리기를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살아가는 제자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강문주, 권인애, 김문자, 김미선 등 39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스타일과 주제의 작품을 통해 일상 속 힐링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사동감성미술제 '동고동락전'은 그림을 통해 힐링하고 행복한 미술인의 삶을 추구하는 Art Heal 작가들의 열정이 집약된 전시다. 1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도 예술의 힘을 느끼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39명의 참여작가] 강문주.권인애.김문자.김미선.김효진.남기희.명수정.박은경.김미정.김미혜.김민석.김춘실.박은아.박화영.박희영.석애경.송미정.연지형.오현미.원별님.이경자.이경연.이남희.이성주.유인애.유지영.윤나경.장민자.정연수.정영은.정윤의.지현숙.지회숙.채종화.편추자.한영미.현호정. Nagibna Olga. Tuchkova Evgen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