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고깃집 창업 브랜드 ‘솥고집’은 2025년 한 해도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창업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솥고집은 지난해 하반기 푸드테크 스타트업 브랜드인 ‘비욘드 허니컴’과 업무협약(MOU)를 체결, AI 그릴 로봇(고기 굽는 로봇)을 도입하며 훌륭한 성과를 보여줬다.
현재 업계는 사회적으로 높아진 불확실성과 장기 불황, 내수 침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솥고집’은 올해도 요즘 시장의 트렌드와 현실을 반영해서 고기 굽는 로봇 시스템을 적절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솥고집의 고기 굽는 로봇은 일정한 고기 굽기를 통해 메뉴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특화됐다. 사람(인력)이 직접 주방 부스에서 초벌(미리 익히기)할 때보다, 절반의 시간 단축 효과도 나타난다.
일정한 맛과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빠른 조리가 이뤄져,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고 고객들의 입맛도 충족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매출 상승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요즘 고기집 창업 시장의 또 다른 트렌드 중 하나는 상주 직원이 고기를 초벌하거나 직접 구워 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솥고집’의 고기 굽는 로봇은 인력의 운영 부담(손목 통증, 뜨거운 불에 노출)을 없애고 트렌드에 부합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이밖에 인건비 1~2명분이 절감되면서 인력 구성과 인건비 부담이 높은 가운데, 인건비 부담을 낮추는 효과도 나타난다.
무엇보다 ‘솥고집’의 고기 굽는 로봇 도입은, 삽겹살전문점 창업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 브랜드의 희소성과 가치를 높여주며 혁신적인 창업 기반을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는 물론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기존 고깃집 자영업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솥고집’의 관계자는 “올해도 시장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 일수록 타 브랜드 및 아이템과 차별화된 전략과 혁신적인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 ‘솥고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기 굽는 로봇 시스템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창업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주요 가맹점에서 매출 상승 효과 및 운영 편의성을 검증한 만큼, 올해도 불확실성과 장기 침체 상황에서 ‘솥고집’ 만의 브랜드 가치와 비전이 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