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 중 팀 이뤄 게임 프로젝트 참여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정시 전형 기간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게임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게임캐릭터 디자이너, 게임개발자, 일러스트레이터, 게임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4년제 한아전은 게임프로그래밍, 컴퓨터공학, 웹툰·애니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과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지난해 개최된 ‘지스타(G-STAR) 2024’에 학생 작품들을 출품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게임학과 학생들 스스로 만든 작품을 게이머들에게 공개해 피드백을 받고 의견을 나누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교내 심사회를 통과한 게임계열 학생들은 3D 3인칭 무협액션 게임, 1인칭 잠입전략 게임, 액션 퍼즐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 총 6개의 게임을 지스타에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게임학과는 정시 기간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내신, 수능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 적성검사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정시 대학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게임대학을 알아보는 많은 수험생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취업”이라며 “한아전 게임학과 학생들이 재학 중 팀을 이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게임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