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1일 설 연휴를 앞두고 부전마켓타운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도시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등 3개 부서의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전기·가스 화재 신고 요령 △교통사고 예방 수칙 △자율 안전점검 실천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화재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설 연휴 동안 구청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상황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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