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지난 18일 용인시청 메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IFFF(국제민속영화제) 서울시 임원 및 후원회 위촉식에서 한국경제TV의 간판 아나운서인 온인주 씨가 서울시 후원회 부회장으로 위촉되었다.
이번 위촉은 단순한 인사 발령을 넘어, IFFF가 추구하는 국제적인 문화 교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27개국 이상의 주한 대사관, 단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IFFF는 전 세계 국가들의 참여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민속 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0년 미스코리아 인천 진 출신인 온인주 부회장은 매일경제TV와 MTN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경제TV에서 K-스탁 라이브, 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등 주요 경제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단순히 경제 뉴스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시장 분석과 전망을 명쾌하게 제시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뛰어난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포럼 및 기업 행사의 주요 진행자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더해 국제 NGO 단체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아왔다.

온인주 부회장은 위촉 소감에서 "세계 각국의 민속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인류가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들어가는 IFFF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서울시 후원회 부회장으로서 IFFF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의 전문성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는 IFFF의 글로벌 확산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 전문가로서의 시각은 IFFF의 재정적 안정성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FFF는 현재 27개국 이상의 국가들과 협력하여 민속 문화의 보존과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온인주 부회장의 위촉은 영화제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그녀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소통 능력, 그리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는 IFFF가 세계적인 문화 행사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재)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은 "온인주 부회장의 합류는 IFFF의 국제적인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위촉식은 (재)국제언론인클럽 주최, 국제지식경제포럼운영위원회 등 다수 기관의 주관과 다양한 기업들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