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2025년 새해가 밝은지도 한 달이 지나고 있다. 매년 연초가 되면 많은 성인들이 자기계발이나 자격증 취득 등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
최근 미국 UCLA의대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새해 결심을 연말까지 계속 이어가는 사람의 비율은 전체의 8%에 불과하다. 새해 계획을 다짐한 지 겨우 첫 주만에 4분의 1 이상이 실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교육업계 관계자는 “새해 계획을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으려면, 본인의 능력과 상황 내에서 실천, 달성이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격증 취득인 경우 최종 취득 여부가 보장되지 않거나, 능력에 비해 난이도가 너무 높은 자격증보다는 사회복지사2급이나 보육교사2급처럼 정해진 교육과정을 착실하게 이수하면 누구나 취득이 가능한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평가인정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 관계자는 “새해 자기계발 목표로 사회복지사2급과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본원은 모든 수강생에게 1:1 담당선생님을 배정하여 세심하고 다양한 학습 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모든 수강생의 편안한 학습과 최종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사평의 개강은 2월 4일이며, 다음 개강반은 2월 25일에 열린다. 한사평은 매달 새로운 개강반을 개설해 신규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사2급 및 보육교사2급 과정 외에도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2·3급 필기면제,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경영학, 심리학 등 다양한 자격증과 2~4년제 학위 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사평 관계자는 “새해 목표로 사회복지사2급 및 보육교사2급 등 자격증 취득을 계획하고 있거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경우 한사평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