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판수 기자 = 16일 전북 완주지역의 한 중견기업이 전주시가 추진하는 '엄마의 밥상' 사업 등에 써달라며 매달 200만원, 연간 2천40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완주군 봉동읍에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대유글로벌 박건민 대표는 16일 시청을 찾아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밥을 굶는 아이가 없도록 매달 정기적으로 매달 200만원씩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 업체가 매달 기부하는 200만원 중 '엄마의 밥상'에 100만원, 보육원과 양로원에 각각 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판수기자 0824kp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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