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개발 품평회·세미나 등 계획

[잡포스트] 임택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지역 화훼 산업의 발전과 육종 연구 활성화를 위해 ‘화훼 신품종 연구회’를 조직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2001년에 발족한 기존 육종 연구회를 기반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화훼연합회 권기현 회장이 선임됐다.
연구회는 신품종의 품질을 평가하고 시장성을 분석하기 위해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품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의 성과가 지역 화훼 농가 및 관련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