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2월 10일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날씨는 최저 1℃, 최고 5℃로 낮 동안 비교적 온화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밤이 되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현재 기온은 1.1℃로, 어제보다 2℃가량 올랐다. 그러나 체감온도는 -2.2℃로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질 수 있다. 습도는 31%로 매우 건조한 상태이므로 보습 관리와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은 서풍이 3m/s로 불어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 낮출 가능성이 있다.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 야외 활동 시에는 적절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낮 동안 온화하지만 밤부터 기온 하락
낮 기온은 5℃까지 올라 다소 온화한 날씨를 보이지만, 해가 지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오후 6시 이후부터는 3℃ 이하로 떨어지고, 밤 10시 이후에는 1℃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출 시에는 낮에는 가벼운 옷차림이 가능하지만, 저녁부터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바람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보온성을 갖춘 겉옷과 장갑, 목도리 등으로 체온 보호에 신경 써야 한다.
울산 동구에서 실내에서 즐길 만한 명소
날씨가 쌀쌀해지는 저녁 시간에는 실내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울산대공원 내 동물원: 울산대공원 내 위치한 동물원에서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도 운영되어 가볍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다.
일산해수욕장 카페 거리: 바다를 감상하며 따뜻한 커피 한잔을 즐기기에 좋은 명소로, 겨울철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울산 동구는 낮 동안 기온이 비교적 온화하지만, 밤부터 다시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체온 보호와 보습 관리에 유의하면서 건강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