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매주 토요일 광안리 해변에서 진행되는 상설 드론 공연으로, 지난 2월 8일에는 ‘부산 북극곰축제 with 광안리’를 주제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드론쇼는 북극곰축제와 연계한 독창적인 콘텐츠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가오는 2월 15일에는 ‘졸업을 축하해’를 주제로 드론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졸업 시즌을 맞아 졸업생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와 화려한 드론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저녁 7시와 9시에 두 차례 진행되며, 약 12분간 6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2월 22일에는 ‘프러포즈’를 주제로 한 특별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는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한편, 1월 25일 예정되었던 설날 특별공연은 강풍 예보로 인해 하루 연기되어 1월 26일에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2,025대의 드론이 광안리 상공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매주 새로운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 일정과 주제는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산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와 퍼포먼스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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