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배우 송건희가 권은비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8일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에는 ‘축 권은비 카페오픈! 찐친 출동 파우치털기 with 송건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그룹 에이핑크 남주와 배우 송건희가 함께 등장해 권은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남주는 “권은비가 손수 꾸민 카페에 처음으로 놀러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권은비는 직접 준비한 안락한 의자와 디저트를 소개하며 가게 자랑을 이어갔다.
이어 등장한 송건희는 “대박나고 나서 첫 ‘남주세끼’ 유튜브 출연이다”라는 남주의 말에 “대박은 아니고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곧 “카페를 이제 제가 인수할 겁니다. 제 겁니다”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주가 커피를 요청했으나 권은비가 “커피 마감했다. 다 청소했다”고 단호하게 거절하며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세 사람은 권은비의 카페 메뉴를 직접 소개하며 훈훈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송건희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권은비는 2024년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하며 카페 운영에 나섰다.
송건희는 이번 유튜브 출연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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