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2025년 1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의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LX세미콘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HB테크놀러지와 소룩스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4일, 디스플레이장비 관련 56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평판을 조사했다고 발표했다.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수집된 브랜드 빅데이터는 총 1,303만8,878개로, 전월 대비 9.45%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도, 소통량, 시장 반응, 재무 안정성 등의 요소를 종합 평가하여 산출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기업의 온라인 영향력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며,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도를 반영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LX세미콘은 이번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시장에서는 앞으로도 LX세미콘의 지속적인 성장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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