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K리그와 동행 4년 더...최장기 후원 기록
하나은행, K리그와 동행 4년 더...최장기 후원 기록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5.02.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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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연장 계약 조인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13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연장 계약 조인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하나은행이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4년 더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서울시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4년 더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K리그 관람의 필수품인 '축덕카드', 축구팬들을 겨냥한 'K리그 우승적금'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연장으로 하나은행은 K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8년까지 유지하게 됐다. K리그 역사상 최장기간 타이틀 스폰서 후원 기록이다.

하나은행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K리그 통합축구', 이동 약자를 고려한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축구 팬들과 K리그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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