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신학기를 맞아 2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 및 조리교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과 조리 기구의 정상작동 여부와 위생․안전관리 실태, 식재료 취급관리 및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관리, 청소관리 등 촘촘히 확인하여 신학기에 많이 발생되고 있는 급식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안전한 급식실 환경조성을 위해 방학 중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전까지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배 교육장은“특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신속히 개선하여 보호자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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