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최근 시청 다목적홀에서 제4차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2024년 활동사항 및 회계 감사 사안을 보고하고, 2025년 조합 운영 방향과 사업에 대해 각 부서 대의원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원공노는 ‘조합원이 원공노의 경쟁력이다’라는 기치를 내세워 진행한 조합원 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 선정 사업을 대의원들에게 승인받았다. 이는 조합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공노는 지난해 시 집행부 감시 및 견제,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했다. 이에는 콘도 회원권 구입, 영화 및 농구 관람 등 여러 문화 활동을 포함했으며,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학대 피해 아동 후원 등의 사회적 기여를 했다. 더불어 지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왔다.

이번 대의원대회를 통해 원공노는 2025년에도 조합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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