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쿠팡이 16일까지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운영한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100개 이상의 인기 육아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이 제공됐다.
팝업스토어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했다. 행사 기간 동안 선착순 100명에게는 쿠팡캐시 2만원이 제공됐으며, 2만원 이상 육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가 증정됐다.
기프트 박스는 ‘베이비(출산용품)’와 ‘키즈(일반 육아상품)’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베이비 박스에는 신생아 양말, 손수건, 분유, 기저귀, 유산균 등이 포함됐으며, 키즈 박스에는 영양제, 보습 크림, 스푼포크세트, 물병, 샴푸캡 등이 담겼다.
행사장에서는 인기 육아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14일에는 퍼기 이유식 멀티찜기, 베베숲 오리진 물티슈가, 15일에는 세노비즈 키즈 멀티비타민과 마더케이 이유식 가위세트가, 16일에는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올인원 교정젓가락세트 등이 1만원대에 판매됐다. 또한, 현장 QR 코드를 통해 쿠팡 앱에서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됐다.
이외에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장 내 6개 컨셉트 존에서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고객(147명)과 임산부 배지를 인증한 고객(41명)에게는 경품이 지급됐다. 주요 경품으로는 ‘다이치 신생아 리우 아기침대’, ‘알집 제로매트’, ‘베이비뵨 미니 3D 메쉬 아기띠’ 등이 마련됐다. 경품 당첨자는 팝업스토어 종료 후 별도로 공지됐다.
또한, 두들존(낙서놀이), 레고존(블록놀이), 버추얼 캐릭터 AI 포토부스 등 놀이 공간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