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의 두번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MG+ 블루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일상 영역 청구 할인, 자동납부 요금 청구할인, 블루 특화 서비스, 비즈니스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일반음식점,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 SK에너지 등 주유소 등에서 가맹점별로 10% 인하해준다.
매달 자동납부하는 통신, 렌탈, 보안, 방역,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4대보험, 공과금, 식자재 가맹점에서 각 가맹점 별 10% 할인과 더불어 부가세 환급 및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충족 시 월 최대 3만원, 80만원 충족 시 월 최대 4만5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국내외겸용(VISA) 모두 2만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혜택을 고민해 개인사업자(SOHO)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PLCC를 출시했다"며 "새마을금고 고객 속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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