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25년전 이혼해도 가족…브루스 윌리스와 매주 만난다
데미 무어 25년전 이혼해도 가족…브루스 윌리스와 매주 만난다
  • 김지환 기자
  • 승인 2025.0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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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63)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혼 후에도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여전히 가족으로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미 무어는 6일(현지 시각) 공개된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윌리스와는 항상 가족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미무어 인스타그램
출처 : 데미무어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수십 년 전에 결혼 생활을 끝냈지만, 무어는 그의 삶에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치매를 앓고 있는 브루스를 매주 만나고 있다고 한다. 데미 무어는 "우리는 항상 가족일 거다. 다만 형태만 다를 뿐"이라며 매주 윌리스를 찾아가 그의 자녀들과 아내가 응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내게는 당연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렇게 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이혼 후에도 공동 양육의 방법으로 서로를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미 무어는 또한 "다른 방식의 생활이 잘 작동한다는 걸 보여주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혼 후에도 사랑으로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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