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4회에서는 팀을 이끌어나가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34회는 2049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3.8%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4년 올해의 핫아이콘 상을 수상한 충주맨이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불러주지 않았다고 아쉬워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큰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 미디어팀’ 팀장이 된 김선태가 충주시장의 퇴임 영상을 찍는다고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 촬영에 들어간 충주맨은 충주시장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몇 번이나 재촬영을 요구했다. 이에 충주시장은 팀장 승진 후 당돌해진 김선태에게 "기가 차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충주맨은 든든한 두 매니저와 함께 '뉴 미디어 팀'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 충주의 숨은 핫플레이스를 찾아 바비큐 글램핑장으로 향한 세 사람은 슬레이트를 치는 등 어설픈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선태는 팀장이 된 후 두 매니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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