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대상 받고 가장 떠올랐던 손범수와의 만남
전현무, 대상 받고 가장 떠올랐던 손범수와의 만남
  • 김지환 기자
  • 승인 2025.02.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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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전현무가 롤모델인 손범수와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2025년 새해 일상이 공개되며, 그가 건강과 자기 계발에 힘쓰는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미모 관리, 운동, 그리고 다양한 언어 공부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가꾸고 있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식단에도 관심을 가지며, 자신만의 ‘저속노화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등 건강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이 도시락을 챙겨 손범수를 만나러 갔고, 두 사람의 만남은 감동적이었다. 전현무는 손범수에 대해 “대상을 받고 가장 떠올랐던 분”이라며, 그를 “좋아하는 선배이자 롤모델”로 언급했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손범수가 진행하던 오락 프로그램을 보고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을 앞두고도 손범수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동아리, 직장 등에서 활동하며, 15년 차이를 두고 평행이론을 이룬 인생을 걸어왔다. 그들은 등산을 하며 추억을 나누고, 전현무는 손범수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모교의 방송국 동아리를 찾아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를 회상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의 교과서 같은 분이기 때문에 그 선배님을 넘어설 수 없다”며, 손범수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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