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이경규가 새로운 프로그램 ‘미스터.리’에서 한국 근현대사 속 인물들의 숨겨진 비화를 공개한다.

18일 TV조선은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의 출연진과 프로그램 내용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경규와 한승연이 함께 MC로 나서며, 김태현 변호사, 서경덕 교수, 정영진 평론가, 김재원 역사학자가 전문가로 참여한다.

‘미스터.리’는 각계 전문가들이 역사적 인물들의 결정과 행동을 재조명하며, 그 인물들의 측근들과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쇼다. 특히, 이경규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화들을 전할 예정이어서, 더욱 흥미롭고 생생한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다.

이경규는 첫 녹화를 마친 뒤, “그 이야기를 진짜 한다고?”라며 놀라워하면서도 프로그램의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 사람의 인생을 깊이 들여다보며, 그 인물의 앞과 뒤를 살펴보는 과정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모-던인물史 미스터.리’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역사적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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