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백종원, 참가자 실력에 감탄? 준결승 뜨거운 대결
‘레미제라블’ 백종원, 참가자 실력에 감탄? 준결승 뜨거운 대결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2.21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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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백종원이 참가자들의 눈에 띄는 성장에 감탄하며 뜨거운 준결승전을 지켜봤다.

출처 : ENA 레미제라블

지난 15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준결승이 진행됐다. 양경민과 최정현은 ‘탕’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양경민은 ‘새우 알탕’을 메뉴로 선정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맛있는지 잘 몰랐다가, 성인이 되어 어머니가 해주신 알탕을 먹고 술안주로 좋다고 느꼈다”고 설명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요리를 선보였다.

반면, 최정현은 ‘미소 스지 어묵탕’을 선택했다. 그는 “일반 어묵탕은 먹다 보면 질리기 쉬운데, 특별한 맛을 더해보고 싶었다”며 이를 배우기 위해 3일간 다른 가게에 방문하며 연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경민은 탕이 끓는 동안 추가로 달걀 프라이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를 본 이장우는 “저거 있으면 무조건 간다”며 감탄했고, 백종원 역시 “나도 달걀 프라이 참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정현은 “좀 투 머치 아닌가”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백종원은 참가자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이 성장했다. 처음에는 상상도 못 하던 실력”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성은 “정현이는 손님 접객과 유머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평가했고, 윤남노는 “경민이는 푸짐한 할머니 같은 따뜻한 요리를 한다. 승산이 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매주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치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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