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 두근거리는 첫 데이트 후 충격…최다니엘의 진짜 속마음은? ‘오늘도 지송합니다’
배우 전소민, 두근거리는 첫 데이트 후 충격…최다니엘의 진짜 속마음은? ‘오늘도 지송합니다’
  • 김지환 기자
  • 승인 2025.02.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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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출처 : KBS Joy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전소민(지송이 역)과 최다니엘(차현우 역)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엔딩을 장식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차현우의 진심 어린 고백을 듣고 지송이는 “좋아해요”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에 차현우는 “어디든 상관없어요. 뉴욕이든 어디든, 송이 씨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릴게요”라며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가까워질 듯 멀어졌던 두 사람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 시청자들도 두근거리는 감정을 함께 공유했다. 두 사람은 정식 데이트를 약속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달콤할 것만 같았던 첫 데이트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마무리됐다.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를 찾은 지송이는 차현우가 다른 여자와 손을 마주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다.

순간적으로 얼어붙은 지송이의 표정은 과연 차현우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인지, 혹은 단순한 오해인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김무준(김이안 역)도 뒤늦게 지송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지송이는 이미 마음속에 다른 사람이 자리하고 있음을 고백하며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송이의 인생은 이제 또 다른 갈림길에 서 있다. 뉴욕 유학, 차현우와의 관계, 그리고 이사 문제까지 모든 것이 복잡하게 얽힌 상황에서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오는 27일 방송될 ‘오늘도 지송합니다’ 최종회(12회)에서는 지송이와 차현우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그리고 손을 잡고 있던 여자의 정체는 무엇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오늘도 지송합니다’ 최종회는 27일 오후 9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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