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30에 위치한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의 랜드마크인 엘시티(LCT) 타워 3층부터 19층까지 자리한 260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이다. '시그니엘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시그니엘 호텔로,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환상적인 오션뷰를 자랑한다.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HBA가 바다를 테마로 디자인한 객실은 이탈리아 럭셔리 베딩 브랜드 'FRETTE'와 협업한 침구류를 비치하여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에는 발코니가 있어 해운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투숙객 전용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는 가족 고객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와 비즈니스 라운지가 별도로 운영된다.
다이닝 시설로는 8개의 쇼 키친을 갖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뷰'와 런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의 요리를 선보이는 모던 차이니스 타파스 바 '차오란'이 있다. 특히 '차오란'은 1920년대 홍콩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낮에는 딤섬과 차를, 저녁에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 이탈리아 테크노짐의 프리미엄 장비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다양한 온도의 탕과 사우나를 제공하는 스파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LED 스크린을 갖춘 그랜드 볼룸은 웨딩 및 국제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시그니엘 부산은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해운대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에 해운대 로데오거리와 달맞이길이 있어 관광과 쇼핑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그니엘 부산에서 특별한 휴식을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