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방송인 황광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오피스텔을 매입했다.

2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황광희는 ‘브라이튼 한남’ 전용면적 84.59㎡ 한 가구를 28억 2580만 원에 분양받았다. 해당 오피스텔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경의중앙선 한남역 도보 5분 거리로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황광희는 이를 매입하기 위해 22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채권최고액이 26억 4000만 원으로 설정된 점을 고려하면 대출금이 매매가의 약 78%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 한남’은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총 142가구가 조성됐다.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도 2021년 해당 오피스텔의 스카이펜트 타입(전용 105.81㎡)을 약 45억 원에 분양받은 바 있다.
한편, 황광희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굿데이(Good Day)’에 출연해 지드래곤,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정해인 등과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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