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BAFTA 애프터 파티서 ‘맥퀸 룩’ 완벽 소화
데미 무어, BAFTA 애프터 파티서 ‘맥퀸 룩’ 완벽 소화
  • 김지환 기자
  • 승인 2025.02.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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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배우 데미 무어가 우아한 ‘맥퀸 룩’으로 제7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애프터 파티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처 : 데미무어 인스타그램
출처 : 데미무어 인스타그램

현지 시간으로 2월 16일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에서 열린 BAFTA 애프터 파티에는 다양한 셀럽들이 참석해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데미 무어와 그녀의 딸 스카우트 윌리스는 맥퀸 2025년 봄/여름 컬렉션 의상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모녀 룩을 완성했다.

데미 무어는 네이비 울 개버딘 소재의 슬래시드 웨이스트 킥백 테일러드 재킷과 찢어진 실크 크레폰 트리밍이 가미된 벨티드 네크라인 디테일의 파니에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크리스탈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맥퀸 2025년 봄/여름 프리 컬렉션의 T-바 박스 클러치를 더해 세련된 포인트를 줬다.

스카우트 윌리스는 같은 컬렉션의 네이비 울 개버딘 소재 더블 브레스트 웨이스트코트와 팬츠를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드 실크와 디스트레스드 아이보리 실크 크레폰, 플리티드 시폰 트리밍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개성을 살렸다.

한편, 2월 15일 열린 프리-BAFTA 파티에서는 배우 마크 에이델슈테인이 맥퀸 2025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의 블랙 울 모헤어 싱글 브레스티드 테일러드 재킷과 팬츠를 선택해 세련된 슈트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가죽 트렁크 첼시 부츠와 실버 메탈 트윈 스컬 링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맥퀸은 해외 셀럽들의 공식 석상 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BAFTA 행사에서도 화려한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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