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지송합니다’ 전소민, 이사 앞두고 내린 최종 결정은?
‘오늘도지송합니다’ 전소민, 이사 앞두고 내린 최종 결정은?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2.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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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전소민을 둘러싼 삼각 러브라인의 결말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출처 :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지송이(전소민 분)가 차현우(최다니엘 분)와 김이안(김무준 분)을 각각 따로 만나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지송이는 천포 신도시를 떠날 준비를 하며, 애증이 깃든 신혼집을 정리했다. 이에 차현우와 김이안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그녀를 붙잡으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에서 지송이는 카페에서 김이안을 만나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을 들었다. 김이안은 지송이가 처음 천포로 이사 왔을 때부터 그녀를 지켜봐 왔으며, 어려운 순간마다 묵묵히 곁을 지켜준 인물이다.

이어 차현우와의 만남에서는 차현우가 차분하면서도 결연한 표정으로 그녀의 결정을 기다렸다. 앞서 “이사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고백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도 기대가 쏠렸다.

그리고 마침내, 깊은 고민 끝에 지송이는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며 최종 결정을 내렸다. 그녀의 흔들리는 눈빛과 붉어진 눈가에서 복잡한 심경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

제작진은 “지송이가 차현우와 김이안 사이에서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며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새로운 전개로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전소민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KBS Joy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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