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배우 지예은이 ‘라디오스타’에서 이상형부터 예능 도전까지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2회는 ‘라이징 루키 비키잖아’ 특집으로 꾸며져 김남일, 곽범, 지예은, 정호철, 신규진이 출연했다.
이날 지예은은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 기안84,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울릉도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지예은은 진과 함께 민박집 직원으로 채용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BTS 진하고 프로그램을 하는데, 지금 옆에 있는 분들(곽범, 정호철)과 하려니 기분이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예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김우빈 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금방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 스타일”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연애에 서툰 ‘연애 숙맥’이라고 밝히면서도 이상형에 대해 당당히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연기보다 예능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힌 지예은은 “예능이 너무 재미있다”며 ‘예능 루키’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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