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가수 출신 배우 율희가 운동과 독서에 집중하는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율희는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며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이다. 앞서 배우 데뷔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는 49.7kg을 기록하며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율희는 2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아침 식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빵 한쪽과 죽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며 철저한 식단 관리를 실천하고 있었다. 적은 양에도 균형 잡힌 영양을 고려한 식단이 눈길을 끈다.
율희의 다이어트 비법은 철저한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이다. 아침은 소량의 탄수화물과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며, 하루 동안 과식을 피하고 가벼운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운동은 유산소 중심으로 진행하며 러닝머신을 활용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율희는 식단 조절에 신경 쓰고 있다.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며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려 노력 중이다. 특히 포케를 최애 메뉴로 꼽으며 "포케 올데이를 너무 사랑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 있는 곤약 떡볶이, 샐러드 등도 고민했지만, 결국 포케를 선택했다. "원래 먹던 음식이 있지만, 대표님께 혼날 것 같아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며 웃음 섞인 고백도 덧붙였다.
율희는 최근 “대표님께서 2~3kg을 더 감량하면 좋겠다고 해서 노력 중”이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과 이혼 후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오는 3월 공개될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