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배우 옥자연이 드라마와 영화 속 강렬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이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옥자연은 아침을 모닝 독서와 반려 식물 돌보기로 시작하며,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집을 공개했다. 17년 된 이불, 대학 시절부터 입어온 잠옷, 직접 만든 식물장 등 그의 공간에는 오랜 시간 애정을 쏟은 물건들이 가득했다. 또한 그는 시금치, 토마토, 계란으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한 후, 갑자기 마스크와 벙거지 모자를 쓴 채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자연이 방송에서 소개한 ‘자연식 샌드위치’ 레시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이 샌드위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메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핵심 재료는 루콜라, 블루 치즈, 곶감, 닭안심살, 사과로, 각각의 재료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루콜라는 비타민 K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혈액 응고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블루 치즈는 장 건강을 개선하는 유산균과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곶감은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어 노화 예방과 혈액 순환을 돕지만, 당분 함량이 높아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닭안심살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근육 회복에 좋으며, 사과는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아침에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옥자연은 “특별한 것은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하루를 채우며 살아간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전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이름처럼 정말 자연스럽고 편안한 일상이었다”고 감탄했다. 시청자들 또한 그의 건강한 삶과 식습관에 공감을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