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2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10회에서는 준결승전 1차전 2라운드 개인 미션이 펼쳐진다. 14명의 준결승 진출자 중 단 10명만이 다음 라운드로 올라갈 수 있는 만큼, 손빈아를 비롯한 최재명, 김용빈, 춘길, 추혁진 등 참가자들이 긴장감 속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주 진행된 1라운드 ‘한 곡 미션’에서는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한 곡을 나눠 부르는 방식으로 경쟁이 진행됐다. 이번 주에는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2라운드 개인 미션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실력과 무대 매너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무조건 4명이 탈락하는 만큼 참가자들은 더욱 치열한 무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손빈아는 경연을 앞두고 자신의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저에게 주신 이 선물 같은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고, 한 무대 한 무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각오를 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미스터트롯3 참가자 최재명과 함께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롯 황제의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미스터트롯3’ 준결승전에서 누가 살아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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