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백화점이라는 개념을 넘어 하나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곳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과 쇼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먼저, 센텀시티점은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2009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패션, 명품, 뷰티, 가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면세점과 프리미엄 편집숍도 함께 운영된다.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스파랜드 센텀시티는 세계적인 수준의 찜질방과 사우나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온천수를 이용한 다양한 테마탕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쇼핑 후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백화점 내에는 아이스링크가 있어 사계절 내내 실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초보자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영화 애호가라면 CGV 센텀시티를 방문해보자. 최신 상영관과 프리미엄 좌석을 갖춘 대형 멀티플렉스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는 다양한 특별 상영이 진행되기도 한다.
맛집을 찾는다면 백화점 내 프리미엄 푸드코트와 다양한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부산 지역의 인기 맛집도 입점해 있어 별도의 맛집 탐방 없이도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토이킹덤과 영풍문고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하늘정원에서는 백화점 내부에서 탁 트인 휴식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쇼핑, 문화, 레저, 힐링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부산 여행 중 꼭 방문해볼 만한 명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