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차지연♥윤태온, 이혼 위기 극복한 감동 스토리
‘동상이몽2’ 차지연♥윤태온, 이혼 위기 극복한 감동 스토리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2.27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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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5주 연속 ‘2049 시청률’ 월요 예능 1위 자리를 지키며 강력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5%, 분당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또한 ‘2040 시청률’에서도 1.6%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월요일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지연♥윤태온 부부의 이사 과정이 공개됐다. 차지연은 “서울에 계신 시부모님 곁으로 가기 위해 10년 만에 이사하는 날”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사 당일 아들이 갑작스럽게 A형 독감에 걸려 시부모님께 맡겨야 했고, 부동산과 주민센터를 오가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이어 공개된 부부의 새로운 집은 따뜻한 채광과 함께 윤태온이 직접 만든 음악 방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사 후 시부모님이 집들이에 방문하며 가족 간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차지연은 과거 윤태온과 겪었던 이혼 위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시어머니는 “자란 환경이 다르니 한두 번 싸우는 건 당연하다”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시아버지는 당시를 떠올리며 “아들에게 ‘너는 죄인이다, 다시는 나를 부르지 말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정신 차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어머니 역시 “여자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안 된다”며 윤태온에게 다시 한번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한편, 다음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양현민 부부가 NEW 운명 부부로 합류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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