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혜림, 신민철과의 만남에 장모 감동한 이유
'슈퍼맨이 돌아왔다' 혜림, 신민철과의 만남에 장모 감동한 이유
  • 김지환 기자
  • 승인 2025.02.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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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지난 2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혜림과 신민철 부부를 향한 장인, 장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혜림은 아들 시우의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딸을 일주일에 두 번만 보내고 싶다"며 혜림의 교육 방식에 존경을 표했고, 안영미 역시 혜림만 허락한다면 당장 아이를 보내 영어 수업을 들게 하고 싶다고 말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신민철은 혜림에게 자유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시우와 함께 외출했다. 그는 아들에게 인생 첫 공연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어린이 연극 공연장을 찾았으며, 태권도장에서 함께 운동하며 운동 DNA를 물려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출산을 앞둔 혜림의 엄마가 한국을 방문한 모습도 공개됐다. 홍콩에 거주 중인 그녀는 첫째를 출산했을 당시 산후 우울증을 겪었던 딸을 떠올리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혜림은 "첫째 때보다는 괜찮다"며 엄마를 안심시켰다.

혜림의 엄마는 과거 신민철과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됐을 때를 떠올리며 "보디가드가 생긴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원더걸스로 활동하기 위해 홀로 한국으로 떠났던 혜림을 보며 눈물짓던 순간을 회상하며, 신민철이 딸 곁에서 든든한 존재가 되어준 것에 대한 안도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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