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이홉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4년 전부터 그의 출연을 기다려온 기안84는 “4년 만에!”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기안84는 방송에서 제이홉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고 춤까지 추며 출연을 바란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환영 속에 등장한 제이홉은 기안84의 러브콜을 기억하며 “보면서 꼭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 혼자 산다’를 꼭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꼽았다고 밝히며, 음악 작업을 위해 머물고 있는 LA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생활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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