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프랑스 파리에서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월 28일 박보영은 자신의 SNS에 “멜로무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거리를 걷거나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는 등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따뜻한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박보영과 최우식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파리의 룩셈부르크 공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기대어 앉아 있는 모습이다. 최우식은 브라운 컬러의 무톤 재킷을, 박보영은 블랙 코트를 걸쳐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걸어가는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열애설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드라마에서 이어지더니 현실에서도 커플인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키 차이(박보영 158cm, 최우식 181cm)가 한층 더 설렘을 유발하며, 실제 연애 감정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박보영과 최우식은 지난 2월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에서 각각 김무비(박보영), 고겸(최우식) 역을 맡아 애틋한 청춘 로맨스를 펼쳤다. 드라마 속에서 깊은 감정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이 파리에서 함께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단순한 여행인지, 새로운 작품 촬영을 위한 일정인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