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허니버터 아몬드 브랜드 CEO 윤문현 대표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지난 2월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글로벌 K-아몬드 신화를 이룬 윤문현 대표가 출연했다. 그는 연매출 1,100억 원을 기록하며 세계 25개국에 허니버터 아몬드를 수출하는 CEO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문현 대표가 거주하는 80평 규모의 고급 타운하우스가 공개됐다. 침실과 옷방, 인테리어 모두 명품 브랜드로 가득 차 있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 이이경은 윤 대표와의 나이 차이를 언급하며 “78년생과 88년생, 10년 차이밖에 안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은영 박사는 “이렇게 완벽한 집이면 여자의 손길이 필요할 것 같은데, 우렁각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윤 대표는 “있으면 좋겠지만 직접 정리한다. 어지르지 않으면 치울 게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 대표는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가 자신의 브랜드 아몬드를 즐겨 먹는다는 사실에 대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의 철저한 자기 관리 루틴도 공개됐다. 새벽 5시에 기상해 7시에는 회사 근처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한다는 그는 “이미 직원들도 함께 운동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이경은 “숨 막힌다. 퇴사하고 싶다”고 농담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윤 대표는 직원 복지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지원하며 직원들의 건강을 챙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