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김숙과 구본승이 ‘오만추’에서 첫 애프터 데이트를 진행하며 서서히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6회에서는 애프터 선택 후 김숙-구본승 커플과 장서희-이재황 커플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김숙과 구본승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근황 토크를 나누며 서서히 대화를 이어갔다. 네티즌들이 붙여준 ‘본숙 커플’이라는 애칭을 공유하며 데이트를 즐겼고, 김숙은 “내가 계산해줄게”라며 실속 있는 데이트를 이끌어갔다.
특히, ‘본숙 커플’의 데이트 현장에서는 황동주가 등장해 이영자와의 근황을 전했다. 조심스러웠던 황동주는 김숙의 특단의 조치로 이영자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은 데이트 도중 구본승에게 “오빠, 잠깐 잡아도 될까요?”라며 적극적인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구본승도 자연스럽게 머리를 넘겨주는 스킨십을 시도하며 “설렘이 있었다”고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데이트에 나선 장서희와 이재황 커플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였다. 두 사람은 “썸 탈 때 같은 느낌”이라며 데이트 후 설렘 가득한 후기를 전했다.
김숙과 구본승이 첫 데이트를 통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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