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소고기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진원소우가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원소우는 생갈비살, 등심, 부채살, 토시살, 이베리코 목살, LA갈비 등의 육류 메뉴와 냉면, 계란찜, 된장찌개, 소고기국수 등의 사이드 메뉴를 갖췄다.
본사의 출고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물량 검토, 물량 계약, 창고 보관, 매장 출고 등의 과정을 거쳐 육류가 유통되며, 소스의 경우 본사가 직접 테스트 과정을 거쳐 개발한 레시피를 대량 생산하여 매장까지 출고된다.
브랜드 측은 육류의 경우, 연간 약 900톤 정도를 미국, 호주, 스페인 등에서 직접 수입하고 있으며, 일반 음식점에 납품하는 정육 업체와 다르게 저렴한 가격에 가맹점에 육류를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원소우 관계자는 “단순 이윤 추구나 경쟁력 확보만이 아닌,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상생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철학을 담았다”며 “프랜차이즈 전문 인큐베이팅 기업 ㈜브랜잇과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원소우는 현재 5곳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4곳의 매장이 오픈되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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