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해외 외국인 환자 한국 의료 서비스 및 관광 컨시어지 협력

[잡포스트] 최낙현 기자 = 의료시스템 전문기업 주식회사 오픈헬스케어(대표 이민철)와 주식회사 에스제이바이브(대표 채상준)가 지난 13일 외국인 환자 국내 유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목적은 외국인 환자의 ▲사전 진료 및 사후 관리 협력 ▲외국인 환자 대상의 원격 자문 서비스 ▲외국인 환자 진료 사후 관리 협력 등을 주 골자로 하며, 채상준(SJ VIBE) 대표와 박건상(오픈헬스케어) 총괄원장은 환자 유치와 관련한 방식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고 전했다.
에스제이바이브는 국내 의료 진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환자 관리 및 의료 관광 서비스를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오픈헬스케어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 협진 모델을 접목함으로서, 해외 환자의 국내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헬스케어는 씨젠 의료재단의 자회사로, 현재 △카자흐스탄 △베트남 △미국 △멕시코 등 해외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에스제이바이브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의료 서비스 전문기업 GrasiaCare(그라시아케어)와 MOU를 체결하고, 대만 의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서비스팀 △컨시어지팀 △해외수출팀 △해외 현지 기업연계 등을 추진하며, 해외 환자 국내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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