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하미현 기자 = 지난 24일 전주시는 10억원을 투입해 '생활 SOC 복합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에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전시와 공연을 보는 의료·문화 복합서비스 공간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덕진구 우아동에 내년 3월까지 1층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자인병원과 연계해 ▲ 혈압, 혈당, 인바디 등 개인별 건강상담 체크 ▲ 건강교육 및 의료복지 자원연계 등 통합돌봄 프로그램 ▲ 자원봉사 웰니스 아카데미(병구완 돌보미) ▲ 시니어 정보화 역량교육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2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쉼터 공간이 꾸며져 각종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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