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가3 함량 고등어 대비 30배↑…혈액순환·심혈관 건강 증진에 도움
[잡포스트] 이동용 기자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인 보람바이오가 최근 세계 유일 차조기 신품종 ‘안티스페릴’에서 추출한 100% 국내산 프리미엄 오일인 ‘에이페릴(APERILL)’을 공식 출시했다.
![[사진=보람그룹]](/news/photo/202503/132449_139654_4551.jpg)
‘에이페릴’의 원료인 안티스페릴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4년간 연구·개발한 차조기 신품종으로, 국립종자원이 ‘케이씨드(K-Seed)’ 인증을 부여한 세계 유일의 품종이다. 기존 차조기 대비 핵심 성분인 ‘이소에고마케톤(IK)’ 함량이 10배 증가되어 염증 완화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조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식용, 약용, 향신료로 사용되며 깻잎과 비슷하지만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안티스페릴’의 우수한 효능은 과학적 검증을 통해 입증됐다.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에서 진행한 인체 적용시험에서는 안티스페릴이 관절염 통증 완화, 관절 강직 개선,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동물 실험에서도 관절 부종 부피가 67%, 두께는 77% 감소하는 등 놀라운 효과를 확인했다.
보람바이오는 ‘안티스페릴’의 기능성을 극대화해 건강 기능성 오일인 ‘에이페릴’을 개발했다. ‘에이페릴’은 고등어보다 약 30배 높은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어 혈액 순환 개선과 심혈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메가-3는 심장과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지방산으로, ‘에이페릴’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삶을 위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에이페릴’은 냉압착 공법(Cold Pressing)을 사용하여 49℃ 이하의 저온에서 압착하며, 1회 착유 방식으로 오일의 신선도를 극대화했다. 이 공법은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제품은 HACCP 및 ISO22000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생산되어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사진=보람그룹]](/news/photo/202503/132449_139655_4625.jpg)
‘에이페릴’은 매일 아침 공복에 한 스푼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며, 샐러드나 나물 등 열을 가하지 않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일풀링(Oil Pulling) 방식으로 섭취하면 체내 독소 배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채로운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보람바이오 관계자는 “‘에이페릴’은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일”이라며, “에이페릴이 한국을 대표하는 ‘K-오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페릴’은 보람바이오의 공식 네이버스토어와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보람바이오는 1999년 설립된 이후, 천연물을 활용한 기능성 물질 및 의약품 개발을 지속해 온 기업이다. 2021년 보람그룹에 합류한 이후,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페릴’ 출시를 통해 보람바이오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오일 제품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건강 기능성 제품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