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 표창
부산진구,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 표창
  • 한건우 기자
  • 승인 2025.03.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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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납세자 3명·세정발전 유공자 2명 선정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납세자와 세정발전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우수납세자증을 수여 후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진구청)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납세자와 세정발전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우수납세자증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진구청)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납세자 및 세정발전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우수납세자증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부산시 부산진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재산세 등 구세를 개인은 500만 원, 법인은 10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국세·지방세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 중 3명이 선정됐다.

세정발전 유공자는 지방세 세입금의 정확한 전산처리 및 집계로 세정발전에 기여한 BNK부산은행과 NH농협은행 직원 2명이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는 △한수흥(효민디앤피 대표) △김동호(동수전자산업 대표) △㈜부산비즈니스호텔(대표 윤경숙) △안은미(BNK부산은행 부산진구청영업소장) △최진희(NH농협은행 부산영업부 센터장)이다.

우수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구청사 부설 주차장 1년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효민디앤피 한수흥 대표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체납 없이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왔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수전자산업 김동호 대표는 “30년 넘게 부산진구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며 기술력을 키워왔다. 부산진구가 더욱 역동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비즈니스호텔은 “부산진구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외국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정발전 유공자들도 각자의 역할에서 세정업무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우수납세자와 세정업무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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