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오는 24일 스카이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싱어송라이터 박상도 콘서트는 흡입력 있는 목소리 와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박상도’는 2015년 첫 독집앨범 ‘길 위 에서’ 발표 후 2020년 싱글 타이틀 ‘노을’ ‘시작의 시’를 발표했다.
블루스 기반의 노련한 기타연주위에 자작곡과 그만의 스타일로 다듬어진 대중가요 곡들로 이루어진 공 연을 보여주며 록과, 국악까지 오가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이자 싸이키델릭 록 밴드 써드스톤의 리더이기도 하다.
다수의 국내 페스티벌 공연과 방송을 경험가지고 있으며 비틀즈의 고향 영국 리버풀 사운드시티 페스티 벌 공연(2015)과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2014)되었던 이력이 있다.
2007 밴드 써드스톤1집 (THIRDSTONE) 시작으로 2023 밴드 써드스톤 컴필레이션 앨범(9 Color Sounds) ‘Deja vu' 음반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며 박상도만의 음악의 색깔을 더해가고 있다.
이번 스카이아트홀 초청공연에서는 1시간 30분 동안 서른 즈음에 (김광석), 내 사랑 내 곁에 (김현식), 문밖에 있는 그대 (박강성), 빗속에서 (이문세), 너에게로 또다시 (변진섭), 새들처럼 (변진섭), 하얀 민들 레 (진미령), 거리의 악사 (박상도 자작곡), 존재의 이유 (김종환),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 Vincent (돈 맥 클래 인),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박상도 자작곡), 너를 위해 (임재범), 꿈 (조용필), 꼴찌를 위하여 (한 돌), 사랑을 할 거야 (녹색지대)을 선보일 것이다. 박상도 자작곡 뿐 만 아니라 감성적이고 친숙한 곡들 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티켓신청은 스카이아트홀 홈페이지 공연 안내에서 티켓 신청 폼(QR코 드)으로 신청 가능하고 스카이아트홀 현장 방문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