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 '협상의 기술'로 안방극장 복귀…파격적인 백발 변신
배우 이제훈, '협상의 기술'로 안방극장 복귀…파격적인 백발 변신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5.03.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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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JTBC '협상의 기술' 포스터
이미지 = JTBC '협상의 기술' 포스터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배우 이제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협상의 기술에서 이제훈은 전설적인 협상가 윤주노 역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윤주노는 대기업 M&A 전문가로, 그룹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귀국한 인물이다. 첫 회에서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연기를 펼친 이제훈은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제훈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윤주노라는 인물이 중요한 사람들을 대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백발 스타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기간 내내 윤주노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고 전해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제훈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모범택시3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김의성·표예진 등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유해진과 함께 촬영한 영화 모럴해저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초 방영 예정인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이제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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