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양성'

[잡포스트] 하미현 기자 = 28일 전북도에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30대인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접촉자로 조사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격리 생활을 유지해 추가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는 지역 192번째 환자로 분류된 A씨의 자택을 방역하고 추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북은 성탄 전야인 지난 24일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 총 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미현기자 me95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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