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새일센터, 미취업 청년 여성 대상 JAVA&Spring 백엔드 개발자 과정 개설
송파새일센터, 미취업 청년 여성 대상 JAVA&Spring 백엔드 개발자 과정 개설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5.03.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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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송파새일센터(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JAVA&Spring 백엔드 개발자(LangChain LLM 프로젝트)’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세에서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여성으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관련 전공자,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되며 웹 언어(HTML, CSS, JavaScript) 학습 경험이 있는 사람은 추가적으로 우대된다. 거주지와 전공에 제약이 없으므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지원할 수 있다.

이 과정은 미취업 청년 여성들에게 LangChain을 활용한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의 실무형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이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대비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기간은 4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920시간이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일 진행한다. 백엔드 개발 및 LangChain 심화 과정 등을 중심으로, AI 개발 직무에 대한 실무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백엔드 개발자로서의 직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직무 소양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직업 전문 교육에서는 웹 표준 프레임워크를 비롯해 Java, SpringBoot, 데이터베이스, LLM 관련 기술(Python, GPT, 챗봇, LangChain) 등 다양한 기술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60시간의 기업체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기업체 멘토와 함께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개별 상담과 인적성 파악, 취업 코칭, 직무 멘토링 등 취업 대비 교육도 지원한다. 

훈련생 선발은 24월 4일 금요일에 진행되는 직종 설명회 후 면접 전형을 통해 이루어진다. 직종 설명회에서는 현직 개발자가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훈련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직종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면접을 통해 총 15명 이내의 훈련생이 선발된다.

한편, ‘JAVA&Spring 백엔드 개발자(LangChain LLM 프로젝트)’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훈련생에게는 매월 교통비와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단, 출석률 80% 이상을 유지하고, 구직 상담에 참여해야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생 모집에 관심 있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절차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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