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하미현 기자 = 29일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20년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생 38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작업치료학과는 국가고사 합격을 목표로 교수진들이 학생들을 밀착 지도, 다양한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실력을 키워왔다

작업치료학과장 유인규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이 현명하게 대처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신설된 전주대 작업치료학과는 매년 90% 넘는 작업치료사 합격률을 기록, 졸업생들은 병원 등 의료기관에 진출해 취업률도 매년 80~90%대를 기록하고 있다.

하미현기자 me9557@naver.com

하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