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하미현 기자 =지난 28일 전북기자협회는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2020 전북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취재 부문 본상을 수상한 전북CBS 보도제작국 남승현·송승민 기자를 비롯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앞서 지난 4일 전북기자협회는 2020 전북기자상 수상작 10편과 특별상 1편을 선정했다.
취재 부문 본상에는 전북CBS 남승현·송승민 기자의 '퇴출·징역 이끈 전북대 의대생 성범죄 연속보도'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KBS 전주총국 안승길 기자와 전북도민일보 김혜지 기자가 이름을 올렸다.또한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 사건팀, 뉴스1 전북취재본부 유승훈 기자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기획 부문 본상에선 전북도민일보 설정욱·김혜지 기자, 우수상에는 전라일보 장태엽 기자, KBS 전주총국 조선우·오정현·한문현 기자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 부문 본상에는 전북일보 문정곤 기자, 사진 부문 본상에는 뉴시스 김얼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에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은 KBS 전주총국 오정현·김동균 기자의 '돌고 도는 폐기물, 불법의 고리 추적'이 선정됐다.
하미현기자 me95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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